익산 K푸드문화축제 '푸드페스타' 15~16일 개최

고석중 기자 2023. 7. 4.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K-푸드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가 열린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이 축제는 식품산업의 메카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요리(Cook)에서 식품(Food)으로 확장해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식품·문화·관광을 하나로 융합한 K-푸드축제
하림 퍼스트키친서 NS홈쇼핑과 공동 주관
[익산=뉴시스] 고석중 기자= 익산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진행된 '2022 NS쿡페스타’ (사진=익산시 제공)

[익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오는 15일과 16일 양일간 K-푸드문화축제 ‘NS푸드페스타’가 열린다.

익산시와 NS홈쇼핑이 공동 주관하는 이 축제는 식품산업의 메카로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NS푸드페스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리축제로 2008년도부터 해마다 유통 전문기업 NS홈쇼핑 주관으로 서울에서 개최하다가 지난해 처음으로 익산에서 개최했고 올해는 행사 기간을 2일로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행사는 함열읍 다송리 하림 퍼스트키친(first kitchen) 일대에서 진행되며, 요리경연 본선 일반 진출자 70팀과 영셰프챌린지 20팀, 익산미식식당전 10팀 등 총 100팀(2인 1팀)이 요리 경연에 참여한다.

이 밖에도 익산 볼거리, 맛거리, 즐길거리를 활용하여 미식투어, 홍보부스, 라이브스테이지, 취업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있어 경연참가자와 일방 방문객이 색다른 행사를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서류접수는 오는 10일부터 8월 9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8월 14일 본선 진출자가 발표된다.

경연의 주제는‘자연의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가장 맛있는 레시피’이며, 대상 상금이 3000만원, 총상금은 1억 1500만원에 달한다.

1일차에는 ▲요리경연대회가 열리고, 2일차에는 ▲쿠킹클래스(다문화가정, 일반 시민) ▲식품컨퍼런스(푸드테크의 전망 등)가 진행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요리(Cook)에서 식품(Food)으로 확장해 최고의 맛을 함께 보고, 먹고, 즐기는 식품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식품산업의 메카 익산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