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럽스타` 아니었어?…"한소희·채종석 열애설 사실 아냐, 절친한 사이"

SNS 화면 캡처.

배우 한소희 측이 4일 모델 채종석과 "절친한 사이"라면서도 열애설은 부인했다.

한소희 소속사 나인아토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한소희와 채종석의 열애설과 관련해 친분이 있을뿐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최근 SNS에는 한소희와 채종석이 커플 아이템을 착용하거나 같은 시기 해외에 나갔다면서 두 사람이 연인 사이로 추정된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또 두 사람의 SNS 게시물도 연인 사이임을 보여주는 '럽스타그램'이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하지만 이날 한소희 측이 빛의 열애설을 부정하면서 일단 두사람의 열애설은 수면아래로 가라앉는 모양새다.

한편 한소희는 이날도 SNS에 어깨 라인을 드러낸 드레스를 입은 사진 등 여러장의 사진을 올렸다. 특히 배우활동을 시작하면서 눈에 보이는 타투는 지운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날 올린 게시물에서는 목·가슴 등 여러 부위에 나비·꽃 모양의 타투가 보이면서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1994년생으로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인기를 얻은 뒤 '마이 네임', '사운드트랙#1'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경성크리처'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채종석은 1997년생으로 2021년 가수 구피 뮤직비디오에 출연했으며 이후 광고 모델로 활동했다. 2022년에는 F/W 서울패션위크 비욘드클로젯 패션쇼 모델 등으로 활동했다.임재섭기자 yjs@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