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학생-교직원...성별 고정관념, 성 차별적 표현 '타파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교직원의 양성평등 역량 신장을 위해 '다가가는 양성평등 up!'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다가가는 양성평등 up!'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전문기관 협력 중학생 교육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분석 바탕으로 교직원 맞춤형 강의 진행
[파이낸셜뉴스 의정부=노진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양성평등 문화 조성과 교직원의 양성평등 역량 신장을 위해 ‘다가가는 양성평등 up!’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7월부터 12월까지 사전 신청한 100개 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찾아 진행된다.
한 달간 실시한 파일럿 강의를 통해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분석을 바탕으로 교직원 맞춤형 강의를 진행, 양성평등한 학교 문화의 필요성을 학문적 배경을 바탕으로 풀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강의 주제는 ▲교육 현장에서 양성평등 관점 필요성 ▲청소년의 특성 이해 ▲성별 고정관념, 성차별적 표현 타파 방안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교사의 역할 등이다.
서은경 생활인성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학교 구성원의 성인지 격차를 줄이고 양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겠다"라며 "교직원부터 시작하는 양성평등 문화가 학생에게 이어져, 학교 내 젠더 갈등, 세대 갈등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교사, 학생, 학부모 대상으로 '다가가는 양성평등 up!'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전문기관 협력 중학생 교육을 실시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이재명 유죄에 비명계 뜬다…민주 균열 가속화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