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와이원엔터 行...류승범-박효주와 한솥밥

정승민 기자 2023. 7. 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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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음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캐스팅돼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한편, 황정음과 전속계약을 맺은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박효주, 예수정, 도지한, 김선화, 전혜원, 김은우, 김태영, 신원호, 서이라, 김시은, 김준경, 박창훈, 곽희주, 신수오, 노경, 문강혁, 전혜지 등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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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 캐스팅
사진=와이원엔터테인먼트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배우 황정음이 와이원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4일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황정음은 그룹 '슈가'로 데뷔한 뒤 2007년 '사랑하는 사람아'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46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여자 신인연기상을 받았고, 이후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골든 타임' '돈의 화신' '비밀' '킬미, 힐미' '그녀는 예뻤다' 등 다수 작품을 통해 열연했다.

황정음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7인의 탈출'에 캐스팅돼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황정음이 맡은 '금라희'는 유능하고 저돌적인 드라마 제작사 대표로, 돈과 성공을 위해선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욕망의 화신 같은 독선적인 인물이다.

한편, 황정음과 전속계약을 맺은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류승범, 박효주, 예수정, 도지한, 김선화, 전혜원, 김은우, 김태영, 신원호, 서이라, 김시은, 김준경, 박창훈, 곽희주, 신수오, 노경, 문강혁, 전혜지 등 배우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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