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화폐박물관, 서양화가 ‘장인수 개인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4일부터 1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장인수의 '인간, 자연 그리고 꿈의 채색' 이란 주제의 유화 작품전을 연다.
장인수 화가는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는 자연주의 화가다.
유순 화폐박물관 차장은 "화려한 색채를 생명력 있게 투영시킨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개 유화작품, 4일부터 16일까지 전시 예정
[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은 4일부터 16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서양화가 장인수의 ‘인간, 자연 그리고 꿈의 채색’ 이란 주제의 유화 작품전을 연다.
장인수 화가는 자연을 모티브로 하는 작품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는 자연주의 화가다.
이번 전시 역시 자연의 모습 속에 인간의 삶을 연결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이미지를 다채롭게 표현했다.
각각의 작품들에서는 자연 안에 소재한 사물들이 어떻게 인간의 삶과 하모니를 이룰 수 있는지를 표현하려 했다.
또한 꿈이라는 제목을 설정해 줌으로써 작가의 작품에 대한 주제 설정이 문학의 시적인 경지와 맞닿아 있음을 전하고자 했다.
전시회에서는 ‘누군가 보고 있다’, ‘꽃들의 대화’ 등 총 27점의 유화 작품이 전시된다.
장인수 화가는 영문학 박사로 대학에서 30년 간 학생들을 지도, 퇴직 후 독학으로 유화를 그리며 화가로서 제2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퇴직 후 3년 동안 미국에 거주하며 자연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난 2019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네 번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제9회 한국창조미술대전’에서 입상한 바 있다.
유순 화폐박물관 차장은 “화려한 색채를 생명력 있게 투영시킨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과 인간의 공존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