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보좌역·청년창업사관학교 호평...중기부, 정부 청년정책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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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사진)가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전 부처 중 가장 많은 'S등급'을 받았다.
중기부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실시한 해당 평가를 통해 절반 이상의 과제(13개)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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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사진)가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전 부처 중 가장 많은 ‘S등급’을 받았다.
중기부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청년정책조정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가 실시한 해당 평가를 통해 절반 이상의 과제(13개)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2023년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범부처 청년정책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부처가 수립한 5대 분야(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376개 과제의 2022년 추진실적을 점검·평가하는 게 골자다. 32개 중앙부처와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중기부는 가장 우수 등급인 S등급을 전 부처에서 가장 많이 받았으며(13개), 그 비율도 중앙부처 평균인 22%보다 월등히 높은 52%로 나타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기록했다.
중기부는 국정 전반에 청년세대의 인식을 반영하고자 새로 도입된 ‘청년보좌역’을 전 중앙부처 중 가장 먼저 채용한 바 있다.
‘2030자문단’, ‘2030중기단’ 등 청년정책 관련 위원회를 운영하며 주요 정책에 대한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개별 과제 중에서는 우수 청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일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가 일자리 분야 과제 중 대표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또 ▷청년의 창업사업화를 위해 최대 1억원을 연 2% 금리(고정금리)로 융자해주고 교육까지 지원해주는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역 청년대상 전문가 멘토링 및 창업상담을 지원해주는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청년의 경제 주도성 확대 및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고 평가받아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이영 장관은 “중기부와 미래 세대인 청년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년이 바라는 여러 의견이 청년정책에 반영되고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청년의 의견에 지속 귀기울이겠다”고 했다.
김상수 기자
dlc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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