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기록하다”…스마트관광앱 ‘청주여기’ 첫 선
[KBS 청주] [앵커]
청주시가 스마트 관광도시 출범식을 열고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청주여기'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한 청주 관광의 모든 정보가 단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에 담긴 건데요.
여행의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시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규명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청주 여행을 위한 모든 정보가 한 곳에 담겼습니다.
'청주여행을 기록하다'라는 의미를 담은 스마트관광 애플리케이션 '청주 여기'입니다.
AI가 맞춤형 관광코스를 추천해주고 실시간 교통 정보는 물론, 식당과 카페, 숙박업소도 간편한 예약과 결제가 가능합니다.
좀 더 깊이 있고 색다른 여행 정보는 '여기 플러스'로 접속하면 됩니다.
여행·일러스트 작가가 직접 체험한 여행 이야기가 한 편의 에세이로 담겼고, '콘텐트립' 코너에서는 세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주제별 여행 정보가 제공됩니다.
특히, 여행 사진을 편집해 실제 포토북으로 받아볼 수 있는 '디지로그 북' 기능은 청주만의 특화 콘텐츠입니다.
[양승목/'청주여기' 개발 업체 : "기록에 관한 부분들을 오프라인하고 온라인하고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을 고민해서 찾은 것이 디지로그시티 청주, 나를 기록한다는 타이틀을 가지고..."]
이와 함께 청주시는 공공 와이파이 구축, 관광 안내 키오스크 설치 등 스마트관광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인프라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범석/청주시장 : "우리 청주의 많은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새롭게 만들어서 보다 우리 청주가 관광도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청주시가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야심 차게 출시한 '청주 여기'.
청주 여행의 모든 순간을 함께할 사랑받는 관광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규명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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