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전쟁 범죄 기록하던 우크라이나 작가 사망…"러시아의 또 다른 전쟁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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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기록하던 우크라이나 유명 작가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끝내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작가협회 '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 범죄 기록에 전념해온 작가 빅토리아 아멜리나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향년 37세인 우크라이나의 유명 작가 아멜리나는 지난해부터 전쟁 범죄를 알리는 인권단체 '트루스하운드'와 함께 러시아의 범죄를 기록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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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기록하던 우크라이나 유명 작가가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끝내 사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작가협회 '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쟁 범죄 기록에 전념해온 작가 빅토리아 아멜리나가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아멜리나는 지난달 27일 우크라이나 동부 도시인 크라마토르스크에서 미사일 공습으로 두개골 골절 등 부상을 당했고, 나흘 만인 지난 1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향년 37세인 우크라이나의 유명 작가 아멜리나는 지난해부터 전쟁 범죄를 알리는 인권단체 '트루스하운드'와 함께 러시아의 범죄를 기록해 왔습니다.
곧 해외에 출간될 '전쟁과 정의의 일기: 전쟁을 바라보는 여성들'에서 러시아의 전쟁 범죄를 기록하는 우크라이나 여성들과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크라이나 작가협회와 인권단체는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 러시아군의 또 다른 전쟁 범죄"라며 러시아군은 고정밀 타격 미사일을 사용했고, 민간인이 많은 곳을 포격하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었다고 비판했습니다.
( 취재 : 정성진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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