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서동연꽃축제 앞두고 바가지 요금 근절 대책회의

김낙희 기자 2023. 7. 4.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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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군은 축제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과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변 바가지요금·불공정영업 근절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3∼17일 서동공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축제장 입점 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과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 상인의 불공정영업 계도와 행정제재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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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가격 상한제·3자 위탁 금지 등 논의
부여군 시가지 전경.(부여군 제공)/뉴스1

(부여=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축제 주관부서인 문화체육관광과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장 주변 바가지요금·불공정영업 근절 대책회의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13∼17일 서동공원에서 열리는 ‘제21회 서동연꽃축제’를 앞두고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축제장 입점 업체 공모 시 △음식가격 평가항목 반영 △음식가격 상한제 △3자 위탁 금지 △가격표시제 모니터링과 축제장 주변 사유지 내 이동 상인의 불공정영업 계도와 행정제재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

소명수 부군수는 “자칫 바가지요금 논란으로 오랜 기간 준비한 노력이 허사가 되고 군의 이미지가 훼손돼서는 안 된다”며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관계부서가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kn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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