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 K-방산 지원 ‘수출파트너보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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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사진)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방산 수출 협력기업에 신속·간편 자금지원 가능한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
4일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수출파트너보증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에게 운전자금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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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사진)가 윤석열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인 방산수출 확대를 위해 방산 수출 협력기업에 신속·간편 자금지원 가능한 수출파트너보증을 출시했다.
4일 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수출파트너보증은 방산 수출 프로젝트에 대한 사전심사를 통해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협력사에게 운전자금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협력사가 수주 기업으로부터 받은 구매확인서를 근거로 수출을 이행할 때 무역보험공사의 간소화된 심사 과정에 따라 신속한 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무역보험공사는 이번 상품 출시에 앞서 지난 4월 방위사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금융기관(신한·경남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방산 수출기업에 대한 수출금융 지원을 논의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신한·경남은행과 방산 협력사에 대한 보증 비율 우대 및 보증료 할인,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이번 상품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신냉전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방산 수요 확대에 부응함으로써 국내 방위산업의 발전과 수출 경쟁력 확대의 마중물이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병행해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 K-방산의 위용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배문숙 기자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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