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정영철 영동군수 '소통행보'

육종천 기자 2023. 7.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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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군민소통, 직원소통으로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이후 민선 8기 2년차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련된 취임 1주년 기념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군청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갖고 군수는 1년간의 군정운영성과를 되돌아보며, 취임과 함께 가졌던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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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철 영동군수 시가지청소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군민소통, 직원소통으로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정 군수는 기념행사는 탈피하고 지역사회와 군민들이 마주한 어려움을 눈으로 직접 살피며 군정추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특히 특유부드러움과 친근함으로 군민과 공직자들에게 한발가까이 다가가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자는 의지를 담았다.

지난 30일 군수는 출근 전 영동시가지 일원에서 쓰레기수거작업을 추진하며 쾌적한 도심환경조성에 힘을 보탰다.

군민위해 묵묵히 일하고 있는 환경미화원의 삶을 직접보고 체험하면서 현장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에 고마움과 격려를 전했다. 이후 점심시간에는 영동군노인복지관을 찾아 일일급식 도우미로 활약했다.

정 군수는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며 민생현장의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3일 영동읍내 영동초등학교로 나가 등교안전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꿈나무들의 안전을 살피며 민선 8기 취임 때 다짐한 봉사행정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민선 8기 2년차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마련된 취임 1주년 기념행사는 외부인사 초청 없이 군청대회의실에서 간소하게 갖고 군수는 1년간의 군정운영성과를 되돌아보며, 취임과 함께 가졌던 '함께하는 군민 살맛나는 영동' 실현을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적극행정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표창, 군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 귀감이 된 14명 공직자에 대한 모범 공무원표창 후, 영동군의 희망찬 도약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7백여 직원들을 격려하며 군정발전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점심시간은 군청구내식당에서 일일 배식도우미로 나서 직원들과 교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영철 군수는 "영동의 새로운 변화와 도약을 염원하는 군민 여러분의 기대 에 부응하고자 쉼 없이 달려 오다 보니 1년의 시간이 훌쩍 지났다"며"그동안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신 군민들에게 한발 다가가며 '더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영동군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행정, 관광, 문화, 경제 등 군정 전 분야에서 착실히 발전 토대를 다지고 있다. 희망차고 나은 영동을 만들겠다는 정 군수의 굳은 의지와 군 공직자들의 열정 거기에 군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응원이 조화되며 영동군은 일등 자치단체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영동미래농업스마트팜의 첫발을 내딛었다. 국악과 일라이트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나갈 채비를 하고 있다.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조직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 보완 군정혁신을 위해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하고 7월부터 새 출발했다.

정영철 영동군수 배식봉사활동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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