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만에 입 연 프리고진 "전선에서 다음 승리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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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반란 이후 자취를 감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1주일 만에 처음으로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텔레그램에 등장했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프리고진이 현지시간 3일 텔레그램에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음성 메시지를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친 바그너 그룹 텔레그램 채널인 '그레이 존'에 게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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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 반란 이후 자취를 감춘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1주일 만에 처음으로 메시지 애플리케이션 텔레그램에 등장했습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프리고진이 현지시간 3일 텔레그램에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음성 메시지를 올렸다고 보도했습니다.
프리고진은 41초 분량의 메시지에서 "우리가 한 '정의의 행진'은 반역자들과 싸우고 우리 사회를 결집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이해해주기를 바란다"며 "나는 우리가 많은 부분을 달성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러분은 가까운 미래에 전선에서 우리의 다음 승리를 보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하고 "감사하다"는 말로 메시지를 마무리했습니다.
이 메시지는 친 바그너 그룹 텔레그램 채널인 '그레이 존'에 게시됐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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