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오버워치 베테랑 ‘로직스’ 은퇴 선언

김형근 2023. 7. 4.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멤버 중 하나로 지난 해까지 프로 선수로 활동해 온 '로직스' 안드레아스 베그만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로직스'는 최근 진행된 오버워치 월드컵 2023 유럽 및 중동 예선에서 자신이 속한 벨기에 대표 팀이 3승 4패를 기록, 그룹 스테이지 통과에 실패한 뒤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알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멤버 중 하나로 지난 해까지 프로 선수로 활동해 온 ‘로직스’ 안드레아스 베그만스가 은퇴를 선언했다.

‘로직스’는 최근 진행된 오버워치 월드컵 2023 유럽 및 중동 예선에서 자신이 속한 벨기에 대표 팀이 3승 4패를 기록, 그룹 스테이지 통과에 실패한 뒤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채널을 통해 선수 생활의 마무리를 알렸다.

은퇴를 알리는 글을 통해 "18살에 스페인으로 건너가 대회에 출전할 날부터 오버워치 리그에 출전했던 시간들, 그리고 마지막 월드컵까지 저를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한 '로직스'는 "제가 사랑하고 즐기는 게임을 직업으로 삼을 수 있어 정말 보람찬 시간이었다." 라고 자신의 선수 활동을 돌아봤다.

이어 "최근 26살이 된 저는 인생의 다음 목표를 찾기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보고 싶었지만 오버워치에 대한 애착이 있었기에 쉽지 않았다."라고 최근까지 있었던 고민을 털어놓은 뒤 "새로운 경험을 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미스피츠 멤버들이 중심이 된 플로리다 메이헴에서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동안 활동했던 ‘로직스’는 XL2 아카데미와 몬트리올 리벨리온을 거쳐 토론토 디파이언트에서 마지막 오버워치 리그 선수로 활동했으며, 2022년에는 프랑스의 팀 펩스 소속으로 경기에 나섰다.
이미지=’로직스’ 공식 SNS
김형근 noarose@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