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코웨이, 자회사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 운영

배민욱 기자 2023. 7. 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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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자회사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3832㎡(1,161평) 면적에 약 800kWh급 용량으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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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휴부지 활용 800kWh급 용량 설치·가동
[서울=뉴시스] 코웨이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자회사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사진=코웨이 제공) 2023.07.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코웨이는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자회사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비렉스테크 건물 옥상 유휴부지를 활용해 3832㎡(1,161평) 면적에 약 800kWh급 용량으로 설치됐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966MWh다. 270여 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코웨이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환경 경영 일환으로 유구공장(49.5kWh 규모), 인천공장(39kWh 규모), 포천공장(45kWh 규모)과 유구 물류센터(1048.8kWh 규모)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해 운영해오고 있다.

코웨이는 2030년까지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 아래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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