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에 없었던 프리미엄 디자인"…기아 '더 뉴 모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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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새로운 모닝(아침)이 밝았습니다. 오전 7시 회사에 출근하는 회사원의 아침, 오후 12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아침, 새벽 2시 플로리스트의 일상이 시작되는 아침, 고객들은 다양한 시간대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기아 관계자는 "모닝은 도심 밀착형인 차량으로 만들어졌다"며 "경차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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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서 출시 행사 개최
5일 공식 출시되는 '모닝' 2번째 부분변경 모델
[더팩트|박지성 기자] '24시간 새로운 모닝(아침)이 밝았습니다. 오전 7시 회사에 출근하는 회사원의 아침, 오후 12시 식당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아침, 새벽 2시 플로리스트의 일상이 시작되는 아침, 고객들은 다양한 시간대의 아침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3년만에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으로 돌아온 기아 '더 뉴 모닝'의 슬로건이다.
기아는 4일 인천시 미추홀구 기아 인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새로 돌아온 '모닝'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모닝은 오는 5일 공식 출시된다.
이번 모닝은 2번째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편의 사양을 갖췄다.
모닝은 모던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먼저 기아는 모닝에 동급 모델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그릴부와 범퍼부의 간결한 면처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
측면부를 살펴보다보면 휠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모닝의 휠은 디지털 그래픽을 연상시키는 등 미래를 형상하는 이미지를 구현했다. 후면부는 하단 범퍼 반사등과 수직으로 연결되는 듯한 테일램프가 간결하고 안정감 있는 디자인을 완성한다.
기아 관계자는 "모닝은 도심 밀착형인 차량으로 만들어졌다"며 "경차에서 볼 수 없었던 프리미엄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닝은 경차이지만 강인한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얼핏 보면 기아 전용 전기차 EV9 헤드라이트를 연상케 한다. 기아는 작은 차량이지만 겉으로는 작아보이지 않게 표현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기아는 모닝을 신규 색상 '어드벤쳐러스 그린'과 '시그널 레드'를 더한 7종의 외장 색상과 '브라운'과 '다크 그린'을 추가한 총 3종의 내장 색상으로 운영한다.
모닝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 사양을 갖췄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전방 충돌방지 보조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해 주변 차량 운전자의 눈부심을 방지하는 하이빔 보조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아울러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후방 모니터 △도어 잠금 연동 전동 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1열 C타입 USB 충전 단자 △원격 시동 기능 지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2열 C타입 USB 충전 단자를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기아는 모닝 2인승 밴의 상품성 개선 모델도 함께 선보인다.
모닝은 가솔린 1.0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를 조합해 15.1km/ℓ의 복합연비를 갖췄다.
가격은 △트렌디 1315만 원 △프레스티지 1485만 원 △시그니처 1655만 원이며 밴 모델은 △트렌디 1290만 원 △프레스티지 1360만 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경차 모닝이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편의 사양을 갖춰 돌아왔다"며 "모닝은 고객에게 매력적인 도심 이동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captai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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