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3' 김민재, 믿고 보는 천만배우 등극 "기적 같은 일"

김진석 인턴기자 2023. 7. 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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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재가 영화 '범죄도시3'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믿고보는 배우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범죄도시3'에서 마동석의 오른팔 김만재 형사로 출연한 김민재는 소속사를 통해 "천만이라는 관객 여러분을 뵙게 돼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너무 감사드린다. '범죄도시3'에 제가 합류하게 되고 관객분들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천만 영화가 되게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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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배우 김민재가 영화 '범죄도시3'로 천만 배우에 등극하며, 믿고보는 배우로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범죄도시3'는 지난 2일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범죄도시3'에서 마동석의 오른팔 김만재 형사로 출연한 김민재는 소속사를 통해 "천만이라는 관객 여러분을 뵙게 돼서 이루 말할 수 없이 기쁘다.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나 너무 감사드린다. '범죄도시3'에 제가 합류하게 되고 관객분들하고 소통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천만 영화가 되게끔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민재는 '범죄도시3'에서 뛰어난 액션 연기를 보여줬다. 클럽에서 자신에게 덤비는 양아치들을 여유만만한 모습으로 제압했고, 일본 야쿠자들과의 치열한 다툼에서도 마동석의 곁을 지키며 자신만의 호흡으로 액션을 펼쳤다.

김민재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도 빛을 발했다. 마동석의 오른팔로 항상 함께 하며 유머러스한 대사를 통해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여기에 더해 씬 스틸러인 초롱이(고규필)와 김양호(전석호)와도 등장하는 장면마다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웃음을 선물했다.

김민재는 올해만 해도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를 비롯해 '범죄도시3'에 출연하며 흥행작에 이름을 올렸다. 최민식, 마동석은 물론 '삼식이 삼촌'을 통해 송강호와도 호흡을 맞추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과 함께 했다.

'범죄도시3'로 당당하게 천만 배우에 등극한 김민재의 다음 행보가 관심을 모은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빅펀치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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