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 군사위, 국방부에 한미일 3국 안보협력 강화 방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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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정상이 조만간 미국에서 첫 별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국방부에 3국간 안보 협력 현황과 강화 방안에 대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군사위원회는 '2024 국방수권법에 대한 보고서'에서 국방부 정책 차관 등에게 내년 3월 1일까지 한국·일본과 관련한 방위 협력 노력, 한·미·일의 방위 협력 강화 이니셔티브 등에 대해 보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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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정상이 조만간 미국에서 첫 별도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국방부에 3국간 안보 협력 현황과 강화 방안에 대해 보고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군사위원회는 '2024 국방수권법에 대한 보고서'에서 국방부 정책 차관 등에게 내년 3월 1일까지 한국·일본과 관련한 방위 협력 노력, 한·미·일의 방위 협력 강화 이니셔티브 등에 대해 보고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위원회가 3국 협력 상황 보고를 요구한 것은 이례적으로, 한일 관계 개선에 따라 한·미·일 3국간 안보협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진행되는 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미·일 3국은 북한 미사일에 대한 경보정보 공유를 위한 협의를 완료할 예정이며,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일정도 조율하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99876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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