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주지훈 "아랍어 연기, 외계어인줄..이틀 밤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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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아랍어 연기를 했던 소감을 말했다.
주지훈은 "판수 캐릭터를 연기하며 리얼리티와 위트를 어떻게 살릴지 고민했다. 이번 영화에서 감독님과 정우형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사한 현장이었다"라며 "현지의 택시기사이다보니 아랍어와 불어 대사가 많았는데 소화가 쉽지 않았다. 영어는 할 줄 몰라도 많이 들어봐서 하겠는데, 아랍어는 읽을 수도 없어서 마치 외계어를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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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아랍어 연기를 했던 소감을 말했다.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정우 주지훈 그리고 김성훈 감독이 참석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의 버디 액션 영화. 기존에 '피랍'이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지만 '비공식작전'으로 제목을 확정하고 여름 텐트폴 영화로 개봉을 확정했다.
하정우는 납치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홀로 레바논으로 떠난 흙수저 외교관 '민준'역을 맡았고 주지훈은 민준이 현지에서 만난 사기꾼 기질 다분한 택시기사 '판수' 역을 연기했다.
주지훈은 "판수 캐릭터를 연기하며 리얼리티와 위트를 어떻게 살릴지 고민했다. 이번 영화에서 감독님과 정우형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감사한 현장이었다"라며 "현지의 택시기사이다보니 아랍어와 불어 대사가 많았는데 소화가 쉽지 않았다. 영어는 할 줄 몰라도 많이 들어봐서 하겠는데, 아랍어는 읽을 수도 없어서 마치 외계어를 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지훈은 "대사에 감정을 넣어서 해야 하는데 이틀 밤을 새워서 외우고 해도 까먹고 머리가 하얘졌다. 그나마 불어는, 불어 영화도 꽤 봐서 좀 익숙한데, 아랍어는 지금도 한 단어도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공식작전'은 오는 8월 2일 극장 개봉한다.
CGV용산=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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