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공제조합, 해외건설 정보제공 사이트 서비스 시작

박경훈 2023. 7. 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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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공제조합은 해외건설 정보제공 사이트인 'OCG(Overseas Construction Guarantee)'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해외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조합원사를 위해 해외건설 정보제공 플랫폼인 OCG가 탄생하게 됐다"며 "우리 전문조합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조합원사가 해외건설 입찰, 연간 발주 예정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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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입·낙찰정보, 발주계획, 예정사업 등 제공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전문건설공제조합은 해외건설 정보제공 사이트인 ‘OCG(Overseas Construction Guarantee)’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OCG 제작발표회에서 전문조합 임직원이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전문건설공제조합)
전문조합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OCG는 조합원사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해외보증 수요를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OCG는 ODA(공적개발원조), EDCF(대외경제협력기금), KOICA(한국국제협력단), ITC(국제조달정보) 등의 서비스와 연계해 해외 입·낙찰정보, 발주계획, 예정사업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OCG는 전문조합 조합원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조합원사가 각종 해외 입찰정보를 확인하고 싶다면 OCG 홈페이지에 접속해 조합원 인증을 하면 된다. 조합원 인증 후 관심 국가를 설정하면 그 국가의 수주현황, 예정사업, 입찰공고 등 맞춤형 입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은재 전문건설공제조합 이사장은 “해외사업 진출에 어려움을 느끼는 조합원사를 위해 해외건설 정보제공 플랫폼인 OCG가 탄생하게 됐다”며 “우리 전문조합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조합원사가 해외건설 입찰, 연간 발주 예정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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