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폐차장 창고 화재…인명피해 없어

정진욱 기자 2023. 7. 4.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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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8시 25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폐차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기가 발생해 민원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압차량 33대와 진압인원 119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화재가 발생하자 '차량 우회 및 연기 흡입 방지를 위한 창문을 닫아달라'는 내용의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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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차량 우회 등 긴급재난문자 발송
폐차장 창고에 화재가 발생한 모습(인천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4일 오전 8시 25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의 한 폐차장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기가 발생해 민원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압차량 33대와 진압인원 119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인천 서구는 화재가 발생하자 '차량 우회 및 연기 흡입 방지를 위한 창문을 닫아달라'는 내용의 긴급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다른 지역으로 불이 번질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화재 진압 후 화인과 피해액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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