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폭염 때 작업 중지 의무화 법안, 이달 내 통과 노력"

김경수 2023. 7. 4. 11: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기준 초과 폭염 때 작업 중지를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법 개정안을 이번 달 안에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체감온도 35도 이상이면 일시적으로 작업을 중지하도록 노동부가 제한하고 있지만, 이는 권고 사안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기준 초과 폭염 때 작업 중지를 의무화하는 산업안전법 개정안을 이번 달 안에 통과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4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체감온도 35도 이상이면 일시적으로 작업을 중지하도록 노동부가 제한하고 있지만, 이는 권고 사안일 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최근 마트 종업원 한 분이 폭염 속에서 일하다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며, 노동부가 현장을 철저하게 감독하고 폭염 대책을 마련해서 국회에 보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일터에서 숨진 노동자가 올해 1분기에만 128명이었고 막을 수 있는 사회적 죽음이었다며, 국회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노동위원회를 통해서 또는 별도의 여야 협의체를 만들어 초당적으로 협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