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월우 스님·최희섭 홍보대사 위촉

조근영 2023. 7. 4. 1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암군은 중앙승가대학 총장인 월우 스님, 메이저리거 출신 최희섭 기아타이거즈 코치 등 1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간 국내·외에 영암을 알리고 기업과 투자 유치, 지역특산물과 각종 문화·관광 축제 등 분야에서 활동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앞으로 이들이 영암의 혁신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보대사 위촉식 [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은 중앙승가대학 총장인 월우 스님, 메이저리거 출신 최희섭 기아타이거즈 코치 등 10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2년간 국내·외에 영암을 알리고 기업과 투자 유치, 지역특산물과 각종 문화·관광 축제 등 분야에서 활동한다.

군 관계자는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앞으로 이들이 영암의 혁신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우 스님은 도갑사 주지 재임 시 영암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종면에서 태어난 최희섭 기아타이거즈 코치는 위촉식에서 "스포츠 전지훈련의 메카를 꿈꾸는 영암군의 계획에 공감하고, 인맥을 동원해 영암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