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시간 빌라 찾아와 흉기 휘두르고 달아나…태국인 2명 추적 중

이승현 기자 2023. 7. 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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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시간 지인 빌라를 찾아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태국인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의 한 빌라에서 태국 국적의 20대 후반 A씨와 30대 초반 B씨가 빌라를 찾아온 태국인 C씨 등 2명과 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C씨 등은 A씨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A씨와 B씨는 흉기에 찔리거나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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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부상 입고 병원 치료 중
광주 광산경찰서./뉴스1 DB

(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새벽시간 지인 빌라를 찾아와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태국인을 경찰이 추적 중이다.

4일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0분쯤 광주 광산구 평동의 한 빌라에서 태국 국적의 20대 후반 A씨와 30대 초반 B씨가 빌라를 찾아온 태국인 C씨 등 2명과 싸움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C씨 등은 A씨와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달아났다.

A씨와 B씨는 흉기에 찔리거나 타박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국내 체류 기간이 경과된 불법체류자이며, 도망간 이들과 지인 사이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에게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인근 폐쇄회로TV를 토대로 용의자들의 행방을 쫓고 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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