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크리에이터'…용인시, 미디어센터·공유 스튜디오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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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디지털 문화 콘텐츠 개발과 시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용인시 관계자는 "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는 시민 누구나 영상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주민과 예술인 등이 장비와 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용인시 문화 품격을 한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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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용인시는 디지털 문화 콘텐츠 개발과 시민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를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기흥구 동백죽전대로 509에 지하 3층, 지상 1층, 연면적 4천200㎡ 규모로 건립된 미디어센터는 촬영 장비와 스튜디오, 다목적 전시 공간 등을 갖췄다.
이곳에선 주민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제작과 관련된 교육도 진행된다.
미디어센터 건립에는 국비 10억원과 시비 10억원 등 20억원이 투입됐다.
기흥구 지삼로 198번길 32에는 누구나 영상 작품을 촬영하고 편집할 수 있는 공유 스튜디오가 조성돼 개방됐다.
공유 스튜디오에는 조명 시설을 갖춘 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 제작실, 미디어 교육실, 오디오 스튜디오 등이 갖춰졌다.
건립 비용 5억원은 전액 국비로 마련됐다.
용인시 관계자는 "미디어센터와 공유 스튜디오는 시민 누구나 영상 창작물을 만들 수 있는 기획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라며 "지역 주민과 예술인 등이 장비와 공간 제약에서 벗어나 용인시 문화 품격을 한단계 높이겠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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