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7일 방한...日 오염수 종합 보고서 직접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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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7일 방한한다.
4일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IAEA 최종보고서를 우리 정부에 설명할 예정이다.
라파엘 사무총장은 4일부터 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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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7일 방한한다. 4일 공개될 것으로 보이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IAEA 최종보고서를 우리 정부에 설명할 예정이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4일 열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관련 일일브리핑에서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이 금요일인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파엘 사무총장은 4일부터 7일까지 일본을 방문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을 검증한 최종보고서를 발표한다. 직후 한국에 방문해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장과의 면담에서 종합보고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박 차장은 "이외에도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 등이 예정돼있다"며 "현재 조율 중인 일정이 확정대는대로 다시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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