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협 배추작목반 '최우수 농산물수출단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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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이 배추 품목에서 최우수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지정·운영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평가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을 전국 최우수로 수출단지로 선정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2021년 배추 품목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농산물유통공사 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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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고랭지 청정배추 아삭함, 단맛, 고소함 맛·품질 우수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이 배추 품목에서 최우수 농산물 전문생산단지(수출단지)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지정·운영한 농산물 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평가해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을 전국 최우수로 수출단지로 선정했다.
괴산농협 배추작목반은 2021년 배추 품목 농산물 수출전문단지로 지정됐고, 지난해에는 농산물유통공사 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6년부터 8년째 대만 수출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11월 말까지 농가와 계약 재배한 물량 1500톤(7억원)을 수출할 계획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신선 농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수출 배추 기능성 약제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으로 배추작목반의 수출을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준고랭지에서 생산하는 괴산 청정배추는 큰 일교차 덕분에 아삭아삭한 식감과 단맛, 고소함이 더해져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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