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작전' 주지훈 "대본도 안 보고 출연 결정, 읽고나서 '아차' 싶어"

강효진 기자 2023. 7. 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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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이 '비공식작전'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참석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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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지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주지훈이 '비공식작전' 출연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영화 '비공식작전'(감독 김성훈) 제작보고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성훈 감독과 배우 하정우, 주지훈이 참석했다.

이날 주지훈은 "저는 이 대본을 '킹덤' 싱가포르 오픈 행사하러 갔을 때 받았다. (하)정우 형은 이미 내정되어 있었다. 사실 대본도 안 봤다. '감사하다'고 하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본을 보고 아차 싶었다. '킹덤'도 고생스러웠는데…"라며 "두 남자의 극한 생존기라고 하셨는데, 실제 주지훈과 하정우의 극한 생존기였다"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었다.

'비공식작전'은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 ‘민준’(하정우)과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의 버디 액션 영화다. 오는 8월 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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