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산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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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해외 전시산업 진출 소식을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도 국제전시컨벤션 센터(IICC)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가 해외 전시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의 전시운영사인 킨텍스가 쟁쟁한 글로벌 전시운영사들을 제치고 IICC 20년 운영권을 따서 운영할 계획이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산업에 진출하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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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아라 기자] 인도 출장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해외 전시산업 진출 소식을 알렸다.
김동연 지사는 3일(현지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도 국제전시컨벤션 센터(IICC) 건설 현장을 방문했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경기도가 해외 전시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킨텍스(KINTEX)의 2.5배 규모인 IICC가 올해 10월 완공되면 중국을 제외하고 아시아 1위 최대 전시컨벤션센터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의 전시운영사인 킨텍스가 쟁쟁한 글로벌 전시운영사들을 제치고 IICC 20년 운영권을 따서 운영할 계획이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해외 전시산업에 진출하는 성공적인 사례"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인도는 14억이 넘는 인구와 GDP 세계 5위, 소비시장 세계 7위의 나라다"면서 "킨텍스의 이번 진출이 '미래가치의 나라'인 인도에 경기도 기업들이 나아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그는 "9월 G20 행사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다. 이때 인도를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도 IICC를 둘러보고 격려해 주시면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2023년은 한-인도 수교 50주년이다. 경기도 '기회'와 인도 '미래가치'가 함께하는 혁신동맹을 만들겠다"고 했다.
/수원=김아라 기자(ara@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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