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2회 아카데미 개최

송보현 기자 2023. 7. 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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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8일 오후2시 제2회 '2023년 시민사회 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참여와 민관협력, 자세히 보아야 다르다'라는 주제로 퍼실리테이션, 조직개발, 소통과 협력 분야에서 활동해온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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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2시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 특강
제2회 2023 시민사회 성장 아카데미 포스터.(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 제공)

(김해=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이 8일 오후2시 제2회 ‘2023년 시민사회 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민참여와 민관협력, 자세히 보아야 다르다’라는 주제로 퍼실리테이션, 조직개발, 소통과 협력 분야에서 활동해온 구기욱 쿠퍼실리테이션그룹 대표가 강사로 나선다.

이날 시민참여의 현주소를 돌아보고 진정한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을 이끄는 소통과 협업 방식은 무엇인지 배우고 토론한다.

차성수 관장은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은 시민들이 정책 과정에 참여하고, 민간과 행정이 힘을 합쳐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라며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이자 예측하기 어려운 위협에 대응하는 필수 생존 전략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강의는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에 관심 있는 시민사회 활동가, 공직자, 산하기관과 중간지원조직 직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시민이나 시민사회 활동가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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