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임윤아, 얼마나 잘 어울리면 열애설까지…화제성도 나란히 1·2위 등극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겸 가수 이준호, 임윤아가 화제성 상위권을 싹쓸이했다.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가 TV-OTT통합 화제성 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 서비스인 펀덱스에서 4일에 공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주 대비 화제성 점수가 58.8% 상승하면서 2위 ‘악귀’와의 격차가 벌어진 것이다.
또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방송 첫 주에 이준호가 1위에 오른 후 다음주 방송 2주차에 임윤아가 1위에 오르더니 이번주에 다시 이준호가 1위에 올랐다. 이 둘의 화제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3위에 오른 ‘악귀’의 김태리와의 화제성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TV-OTT드라마 화제성 2위부터 4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SBS ‘악귀’, ENA ‘마당이 있는 집’,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로 발표되었다.
5위에는 지난주 금요일에 공개된 넷플릭스의 ‘셀러브리티’가 올랐으며 6위부터 10위는 MBC ‘넘버스:빌딩숲의 감시자들’, tvN ‘이로운 사기’, 넷플릭스 ‘사냥개들’, ENA ‘행복배틀’ 그리고 TV CHOSUN ‘아씨두리안’ 순이다.
TV-OTT 화제성 드라마 출연자 부문에서는 이준호, 임윤아, 김태리가 각각 1,2,3위인 가운데 4위 임지연(미당이 있는 집), 5위 신혜선(이번 생도 잘 부탁해), 6위 오정세(악귀), 7위 김태희(마당이 있는 집), 8위 안보현(이번 생도 잘 부탁해), 9위와 10위는 김동욱과 천우희(이로운 사기)순으로 발표되었다.
이번 조사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가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예정인 TV 드라마 및 OTT 오리지널 드라마 23편과 이 작품들에 출연한 출연자들 대상으로 뉴스 기사, VON(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와 이에 대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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