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사소속 5대 거래소, 가상자산 경보제 시행

2023. 7. 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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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소속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보 유형은 가격 급등락, 거래량 급증, 입금량 급증, 가격 차이, 소수 계정 거래 집중 등이다.

구체적인 적용 수치와 경보 예외 사유 등은 거래소별, 종목별 거래량 차이 등을 고려해 조건 범위 내에서 회원사 내부 기준에 따르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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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고팍스 등 5대 가상자산거래소가 소속된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닥사·DAXA)는 이용자 보호를 위해 가상자산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경보 유형은 가격 급등락, 거래량 급증, 입금량 급증, 가격 차이, 소수 계정 거래 집중 등이다.

구체적인 적용 수치와 경보 예외 사유 등은 거래소별, 종목별 거래량 차이 등을 고려해 조건 범위 내에서 회원사 내부 기준에 따르도록 했다.

거래소들은 모니터링 중 경보 조건에 해당하는 종목이 나올 경우 해당 종목 거래 창에 배지 형태의 알림을 제공한다.

김재진 닥사 상임부회장은 “일반인이 차트나 호가창을 통해서는 쉽게 알 수 없던 정보를 신속하게 알려, 이용자의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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