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권진아,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서 만난다

고승아 기자 2023. 7. 4.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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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십센치, 권진아, 스텔라장, 소란 등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무대를 펼친다.

4일 제천국제영화제 측은 영화제 기간인 오는 8월11일과 12일 열리는 '원 썸머 나잇' 공연 무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8월11일 열리는 첫째 날(부제 '더 푸른')은 청풍호반 수변무대로 돌아온 '원 썸머 나잇'을 푸르른 청풍호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라인업으로 십센치, 소란, 치즈, 스텔라장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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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개최
제천국제영화제 '원 썸머 나잇'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십센치, 권진아, 스텔라장, 소란 등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무대를 펼친다.

4일 제천국제영화제 측은 영화제 기간인 오는 8월11일과 12일 열리는 '원 썸머 나잇' 공연 무대의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8월11일 열리는 첫째 날(부제 '더 푸른')은 청풍호반 수변무대로 돌아온 ‘원 썸머 나잇’을 푸르른 청풍호와 함께 뜨거운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라인업으로 십센치, 소란, 치즈, 스텔라장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 8월12일 진행되는 둘째 날(부제 '더 짙은')에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의 여름 밤을 한층 더 짙어진 분위기로 만들 권진아, 샘김, 콜드(Colde),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무대에 올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을 제천의 한여름 밤 속으로 빠져들게 할 공연을 선보인다.

'원 썸머 나잇'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다, 가포(Da, Capo) 다시 돌아간다'는 슬로건에 걸맞게 기존의 무대였던 제천 청풍호반 수변무대로 돌아가 진행되며 한여름 밤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잊지 못할 추억을 관객들에게 선사해 매년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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