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KIA '2승 6패 ERA 6.05 부진' 메디나 방출...웨이버 공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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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7)의 방출을 결정했다.
KIA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메디나는 지난해 12월 총액 63만 6,000달러의 계약을 맺고 KIA 유니폼을 입었다.
KIA는 앞서 지난달 28일 심재학 단장이 메디나의 대체 선수를 물색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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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오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투수 아도니스 메디나(27)의 방출을 결정했다.
KIA는 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메디나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메디나는 지난해 12월 총액 63만 6,000달러의 계약을 맺고 KIA 유니폼을 입었다. 강속구를 앞세워 숀 앤더슨과 원투펀치를 이룰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올 시즌 12경기에서 2승6패 평균자책점 6.05로 부진했다. 퀄리티 스타트도 단 3차례에 불과했고 58이닝 동안 사사구가 38개(볼넷 29개, 몸에 맞는 볼 9개)에 달할 정도로 제구도 불안했다. 메디나는 결국 지난달 21일 한화 이글스전을 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사실상 방출 통보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
한편, KIA는 조만간 대체 외국인 선수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지난해 KIA에서 뛰었던 토마스 파노니, 대만리그에서 뛰고 있는 마리오 산체스 등이 후보군으로 떠오르고 있다. KIA는 앞서 지난달 28일 심재학 단장이 메디나의 대체 선수를 물색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가 있다. 구단의 발표대로 조만간 새 외국인 선수 영입 소식이 들려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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