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몽골에 자원봉사단 200여명 파견…"글로벌 ESG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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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이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로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 200여명은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와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게르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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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ESG활동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로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기업은행 임직원 자원봉사단 200여명은 국제개발협력 NGO인 코피온과 함께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나무심기와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게르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은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는 글로벌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몽골을 이번 활동지로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ESG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16회에 걸쳐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인도네시아에 1100여명의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학교 신축 및 시설 보수, 아동교육 등의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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