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건 대구국세청장 "공정한 세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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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4일 취임했다.
윤 신임 청장은 경남 창녕이 고향으로 마산고와 경성대를 졸업했으며 7급 공채로 국세청에 발을 디뎠다.
윤 청장은 "납세자의 성실 납세를 위해 선제적 지원을 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겠다"며 "수출기업, 창업기업 등에 대해 자금 유동성 및 경영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은 세정지원을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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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윤종건 대구지방국세청장이 4일 취임했다.
윤 신임 청장은 경남 창녕이 고향으로 마산고와 경성대를 졸업했으며 7급 공채로 국세청에 발을 디뎠다. 국세청 소비세과장,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국세청 복지세정관리단장 등을 역임했다.
윤 청장은 "납세자의 성실 납세를 위해 선제적 지원을 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겠다"며 "수출기업, 창업기업 등에 대해 자금 유동성 및 경영을 지원하고,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와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은 세정지원을 차질 없이 집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 의견을 들으면 옳고 그름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는 겸청즉명과 '상대방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한다'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와 동료 직원을 대한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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