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특급 신인' 방신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과 후원 계약

2023. 7. 4. 11:0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골퍼 방신실(19·KB금융그룹)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

스폰서십을 맺은 방신실은 상의에 DDI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하며, 스폰서십 후원은 2024년 12월까지다.

국가대표 출신 방신실은 173㎝의 키에 300야드를 넘나드는 장타를 앞세워 올 시즌 골프계 최고 인기 스타로 급부상했다. 방신실은 4월 KLPGA 챔피언십,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등에서 우승 경쟁을 벌였고, 결국 5월 말 E1 채리티 오픈에서 첫 승을 달성하고 풀시드를 따내며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DDI 관계자는 "'골프선수로서의 근원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방신실 선수의 지속적인 성장모델이 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DDI의 성장방식과 일맥 상통한다"면서 "방신실 선수와 함께 세계 최고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전세계 고객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조인식에서 방신실은 "저를 믿고 응원해준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으로서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명환 부사장(왼쪽)과 방신실. 사진=와우매니지먼트그룹]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