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 코웨이, 파주 태양광 발전소 가동

강경래 2023. 7. 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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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가 태양광 발전소 운영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4일 코웨이에 따르면 경기 파주에 위치한 자회사 비렉스테크 공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뒤 가동에 착수했다.

코웨이는 현재 △유구 공장(50kWh) △인천 공장(39kWh) △포천 공장(45kWh 규모) △유구 물류센터(1040kWh)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파주 비렉트테크 공장을 추가하면서 태양광 발전소 운영을 통한 ESG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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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자회사 비렉스테크 옥상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 전경. 코웨이 제공.

[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태양광 발전소 운영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4일 코웨이에 따르면 경기 파주에 위치한 자회사 비렉스테크 공장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한 뒤 가동에 착수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소는 옥상 유휴 부지를 활용해 총 3832㎡ 면적에 800kWh 용량으로 설치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966MWh로 270여 가구가 한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코웨이는 현재 △유구 공장(50kWh) △인천 공장(39kWh) △포천 공장(45kWh 규모) △유구 물류센터(1040kWh)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파주 비렉트테크 공장을 추가하면서 태양광 발전소 운영을 통한 ESG 경영을 한층 강화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사업장 사용 전력의 많은 부분을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 노력한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0%를 감축하는 한편, 2050년까지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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