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나폴레옹 1일 1식에 '경악'…'인물사담회'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인물사담회'에서 나폴레옹의 특별한 리더십과 '영웅' 뒤에 가려진 뜻밖의 모습 등이 공개됐다.

지난 3일 방송된 EBS '아는 사람 모르는 이야기, 인물사담회(이하 '인물사담회')'에서는 프랑스의 군인이자 황제였던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 대해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배성재, 장도연, 곽재식 교수와 선문대학교 임승휘 사학과 교수가 함께해 프랑스의 전설적인 영웅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폴레옹은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황제의 자리까지 오른 자수성가형 영웅이다. 이와 관련 임 교수가 위인의 덕목에 대해 언급하자 배성재는 "나에게도 위인의 자질이 있냐"고 반문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나폴레옹이 1일 1식을 하며 가난한 청년 시절을 보냈다는 이야기가 소개되지 장도연은 "너무 우울하고 갑갑하다"며 탄식했다.

'인물사담회'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오는 10일에는 권투 선수 무하마드 알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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