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중 앞둔 옐런, 주미 中대사 만나…"거시경제·금융 협력 중요"
임종윤 기자 2023. 7. 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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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현지시간 3일 미국 주재 중국 대사를 만나 방중 사전 조율에 나섰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옐런 장관이 다가오는 중국 방문과 관련해 셰펑 주미 중국대사와 대화를 나눴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재무부는 "솔직하고 생산적인 논의"였다며 "소통라인을 열어두고 미중 양자관계를 책임감 있게 관리할 노력이 지지받았다"고 전하면서 "옐런 장관은 우려 사안을 제기하면서도 거시경제와 금융을 비롯한 글로벌 난제에 두 최대 경제국이 협력하는 게 중요하다는 점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오는 6∼9일 중국을 찾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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