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올해 첫 ‘슈퍼문’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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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전 세계 곳곳에서 올해 첫 슈퍼문이 관측됐다.
올 여름 동안 밤하늘을 밝힐 슈퍼문의 시작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올해 슈퍼문이 이날을 시작으로 4번 연속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올해처럼 지난해에도 5~8월까지 4개월 연속 슈퍼문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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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밤, 전 세계 곳곳에서 올해 첫 슈퍼문이 관측됐다. 올 여름 동안 밤하늘을 밝힐 슈퍼문의 시작이다.
3일(현지시간) 미국 항공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올해 슈퍼문이 이날을 시작으로 4번 연속으로 이어진다고 전했다.
다음 슈퍼문은 8월 1일이며, 8월 31일, 9월 29일에도 슈퍼문이 뜬다. 8월 31일 뜨는 달은 한 달에 2번 뜨는 보름달을 일컫는 '블루문'(Blue Moon)이기도 하다.
7월의 보름달은 미국 북동부 원주민들에 의해 '벅문'(Buck Moon)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수사슴(Buck)의 뿔이 자라 완전한 모습을 갖추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초여름의 잦은 천둥 번개에서 유래한 '썬더 문'(Thunder Moon), 건초를 제조하는 시기라는 데서 착안한 '헤이 문'(Hay Moon) 등 다양한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슈퍼문은 지구 주위를 도는 달의 궤도가 타원형이기 때문에 발생한다.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근지점에서 슈퍼문이 관측된다. 통상적으로 1년 중 가장 작게 보이는 달보다 17% 크고, 30% 밝아 보이는 달을 말한다. 올해처럼 지난해에도 5~8월까지 4개월 연속 슈퍼문이 이어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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