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고소한 남녀' 출연 제안에 "나만 이혼, 기분 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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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남녀' 이지현이 로맨스에 관한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4일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측은 이지현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고소한 남녀'는 커플의 속사정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현은 "법적 지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혼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꽤 있다. 제 경험이나 주변 사연은 얼마든지 얘기해 줄 수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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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고소한 남녀' 이지현이 로맨스에 관한 솔직한 입담을 선보인다.
4일 SBS Plus, ENA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측은 이지현과의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출연 제안을 받고 어떤 마음이 들었냐는 질문에, 이지현은 "출연진 중에 나만 이혼한 사람이서 기분 안 좋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의 고소장 내용이 궁금해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고소한 남녀'는 커플의 속사정을 살펴보고, 현실적인 해결책과 법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지현은 "법적 지식이 많지는 않았지만 이혼하면서 알게 된 것들이 꽤 있다. 제 경험이나 주변 사연은 얼마든지 얘기해 줄 수 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프로그램에는 상상을 뛰어넘는 커플들의 이야기가 예고됐다. 이에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냐고 묻자 그녀는 "저 같은 사람들의 사연이 많이 나올 것 같아서 기대된다", "나만 이런 게 아니라는 약간의 위로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드리는 당부가 있냐는 질문에 "그냥 혼자 살아라. 이래 사나 저래 사나 인생은 혼자다"라고 뼈있는 조언을 건넸다.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는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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