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한동훈·김은혜 총선 출마는 대통령 결심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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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법무무장관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대통령 결심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장관의 출마에 대해서는 "한동훈 장관 같은 경우도 본인과 대통령께서 생각하시는 게 있지 않겠냐"며 "이번 총선에서 정말 중요한 지역을 탈환하는 것이 중요할지 아니면 국정 파트너라고 생각하실지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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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동훈 법무무장관과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의 총선 출마설에 대해 “대통령 결심이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신의 지역구인 경기 성남분당갑 출마설이 나오는 김은혜 홍보수석에 대해 “아직 여러 가지 해야 할 역할들이 정부 내에서 많을 수도 있다”고 견제했다.
안 의원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제가 분당(갑)에서 당선된 지 만 1년 됐다. 정치인이 이렇게 지역구를 함부로 옮기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재보궐 선거로 (당선된 지) 1년 10개월 정도밖에 되지 않은 사람은 주민과의 약속이나 공약을 지키기 위해 (같은 지역에) 한 번 더 나가는 것(출마하는 것)이 지금까지 정치권에서의 통례”라고 덧붙였다.
‘분당갑 출마에 대한 교통정리가 끝난 것이냐’는 질문에 안 의원은 “네. 아무도 저한테 그 이야기를 하지 않고 언론으로 기사화되는 것만 좀 봤다”며 “제가 활동하는 이곳이 제게도, 주민들께도 아주 편안한 그런 장소”라고 강조했다.
한동훈 장관의 출마에 대해서는 “한동훈 장관 같은 경우도 본인과 대통령께서 생각하시는 게 있지 않겠냐”며 “이번 총선에서 정말 중요한 지역을 탈환하는 것이 중요할지 아니면 국정 파트너라고 생각하실지에 달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용산에서 장관들 또는 수석들 거취는 모두 다 대통령과 본인의 결심이 필요한 것 아니겠냐”고 강조했다.
한동훈 장관의 총선 선대위원장직에 대한 질문에 안 의원은 “그런 것도 가능하지 않겠냐”면서도 “요즘 일주일 앞을 못 내다볼 정도로 새로운 일들이 계속 생겨서 이슈가 이슈를 덮고 있어 국정감사가 끝나는 11월, 예산이 끝나는 12월에 본격화 되지 않을 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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