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더뉴스] “트렁크 틈으로 머리카락이”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KBS 2023. 7. 4. 11:03
미국 오하이오 주의 한 가정집에 출동한 경찰!
현관문을 열고 나오는 여성에게 그녀의 차 드렁크 안에 사람이 있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았다고 전하는데요.
잠시 어리둥절해 하던 여성! 이내 화들짝 놀라 트렁크를 확인하러 달려갑니다.
확인해 보니 차 트렁크 틈으로 길게 빠져나온 머리카락!
어느 누구든 납치나 살인 사건으로 생각할 만한데요.
사실 이 머리카락은 정체는 바로 그녀의 가발이었습니다.
약 1시간 전 그녀는 미용실 예약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쓰고 있던 가발을 트렁크 안에 대충 던져 넣은 뒤 운전대를 잡았다고 합니다.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 경찰들은 그 자리에서 웃을음 터뜨릴 수 밖에 없었고요.
해프닝으로 끝난 이날 오인 소동은 여성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입소문이 나면서 수십만 조회 수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새 아파트 현관문에 둘러진 쇠파이프…이 아파트에서 무슨 일이?
- [영상] “내가 지금 뭘 본 거지?”…중국 “세상 제일 빠른 고속철 운행 성공”
- “시장과 내 맘이 하나가 되면 주가는 갑니다” [창+]
- 4억짜리 ‘하늘 나는 전기차’ 미 시험 비행 첫 승인 [잇슈 SNS]
- 장미란 차관, 세종청사 첫 출근…“염려 이상으로 부응하겠다” [현장영상]
- “동남아에서 못 살겠다”…인터폴 적색수배 사기범 돌연 귀국
- ‘택시비 13만 원 먹튀’ 18살의 기막힌 해명 [잇슈 키워드]
- ‘한 마리 가치가 56억 원’…세계서 가장 비싼 소, 브라질서 탄생 [잇슈 SNS]
- “출산 뒤 병원에서 영아 매매”…줄줄이 드러나는 영아 관련 범죄
- “트렁크 틈으로 머리카락이”…출동한 경찰 폭소하게 한 반전은?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