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군, 지역먹거리 공공급식 확대…12일 협약 체결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3. 7. 4.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와 시·군은 오는 12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먹거리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전북도와 시·군은 지역먹거리의 학교·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먹거리 보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안서 '먹거리 상생 발전 업무협약'
통합관리지원센터 설치, 사회적 약자 보호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제공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북도와 시·군은 오는 12일 진안 산약초타운에서 '먹거리 상생 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과 상생 발전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

협약 사항은 지역먹거리 확대, 먹거리통합관리지원센터 설치, 사회적 약자 보호, 관계시장 창출 등이다.

전북도와 시·군은 지역먹거리의 학교·공공급식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먹거리 보장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또 먹거리의 공공성 확보와 통합 지원을 위해 협약 기관별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설치·운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먹거리 생산자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 제공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미래 세대 건강 관리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4일부터 도내 임산부 2500명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