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내일 노무현 묘역 참배…"문재인 예방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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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은 "참배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예방은 사저에서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귀국한 이 전 대표는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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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5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할 예정이다.
4일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대표 측은 "참배 이후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예방은 사저에서 이뤄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4일 귀국한 이 전 대표는 첫 공식 일정으로 지난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이후 이 전 대표는 지난 주말 호남 지역을 방문, 1일 선친 묘역을 성묘하고 2일 광주 북구 소재 국립 5·18 민주묘역을 참배했다.
당시 이 전 대표는 "민주당이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하는데 많이 미흡하다. 민주당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가치를 찾는 정당이 되길 바란다"며 당에 쓴소리를 했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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