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하춘화·강진·최희섭·나태주 등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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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은 문화·체육·예술·종교 등 각 분야 전문가 10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최희섭 기아타이거즈 코치,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김대환 상명대 석좌교수, 월우 월출산 도갑사 주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인사들로 영암 출신이거나 영암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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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은 문화·체육·예술·종교 등 각 분야 전문가 10인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4일 영암군에 따르면 전날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최희섭 기아타이거즈 코치, 송일준 전 광주MBC 사장, 김대환 상명대 석좌교수, 월우 월출산 도갑사 주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강진·하춘화·나태주 가수, 유해란 프로골퍼, 조용헌 문화재청 문화재 위원, 하정웅 선생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홍보대사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인사들로 영암 출신이거나 영암과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2년 동안 국내·외에 영암을 알리고, 기업과 투자 유치, 지역특산물과 각종 문화·관광 축제 등 분야에서 군의 대표 얼굴로 홍보를 담당한다.
군은 여러 분야에서 광범위한 지역 알리기를 위해 홍보대사를 대폭 늘려 운영하기로 했다.
우승희 군수는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할 수 있어 영광이다"며 "국민의 큰 사랑을 받고있는 홍보대사들이 영암의 혁신과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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