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학생·교직원 국제봉사단, 라오스 파견…교육·문화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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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는 학생·교직원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을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1997년부터 국제봉사단을 운영하며 학생·교직원 1200여명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 파견해왔다.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은 학생·교직원 등 총 5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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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직원 56명으로 구성…코로나19 대유행 4년 만에 재개
(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가톨릭대는 학생·교직원으로 구성된 국제봉사단을 라오스 비엔티안으로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가톨릭대는 1997년부터 국제봉사단을 운영하며 학생·교직원 1200여명을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캄보디아 등 개발도상국에 파견해왔다. 지난 3년 동안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잠정 중단하다 올해부터 재개했다.
2023학년도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은 학생·교직원 등 총 5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9박11일 동안 라오스 비엔티안 외곽의 쏨싸완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들은 초등학교 화장실 신축, 벽화 제작 등 교육환경 개선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현지 초등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보건·위생과 영어·수학 등을 가르치는 교육봉사와 태권도, 케이팝 등 문화교류 봉사활동도 펼친다.
서한석 가톨릭대 국제봉사단장은 "학생들이 사회봉사의 가치를 체감하고 다양한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정신을 갖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내외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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