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식아동 급식 적극 지원"..권익위 이달 제도개선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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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이달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
이와 관련해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4일 자발적으로 결식아동을 지원 중인 서울 서초구 소재 '착한 식당'을 방문해 격려했다.
이에 권익위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이달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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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가 이달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
이와 관련해 김태규 권익위 부위원장은 4일 자발적으로 결식아동을 지원 중인 서울 서초구 소재 '착한 식당'을 방문해 격려했다. 서초구는 2021년부터 결식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우리동네 착한 식당 사업'을 시행 중이다.
앞서 2021년 9월 보건복지부의 결식아동 급식 권장단가에 미달하는 수준의 금액을 지원하는 기초 지자체가 60%를 넘어서는 조사 결과가 나오자 권익위는 '아동급식제도 사각지대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각 지자체에 권고한 바 있다. 하지만 서울 노원구와 서초구, 세종시 등을 제외하고는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활성화하려는 노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여기에 급식카드 가맹 음식점에 대한 정보와 홍보가 부족한 측면도 노출됐다.
이에 권익위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이달 '결식아동을 위한 사회공헌사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전국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한다는 계획이다.
김 부위원장은 "서초구와 같은 모범사례를 참고해 사회공헌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flow@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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