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영아 출생미신고 사건' 65건 접수…10건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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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 출생미신고 사례'를 수사중인 경찰이 현재까지 총 65건의 수사의뢰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영아 출생미신고' 수사의뢰는 총 65건다.
수사가 진행중인 44건 가운데 34건은 베이비박스에 인계된 아동으로 경찰은 현재 안전여부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경기남부청은 '대전영아 방치살해 친모' '다운증후군 자녀 유기 친모' '영아 제3자 유기 친모' 등 3개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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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영아 출생미신고 사례'를 수사중인 경찰이 현재까지 총 65건의 수사의뢰를 접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4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은 '영아 출생미신고' 수사의뢰는 총 65건다. 이중 21건은 수사종결 됐다.
21건 가운데 아동의 생사, 즉 안전이 확인된 사례는 19건이다. 나머지 2건은 검찰로 송치된 '수원 냉장고 영아시신 2구'다.
수사가 진행중인 44건 가운데 34건은 베이비박스에 인계된 아동으로 경찰은 현재 안전여부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남은 10건에 대해서는 경기남부청 여성청소년과 일선경찰서에서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
수사중인 사건은 △출산 후 사망(하남) △친모의 대리모 주장 출산(평택) △생모·아이 해외 출국(과천) △출산 중 사망(과천) △명의도용 출산(성남수정) △생모소재 파악 중(양평·분당)인 등이다.
경기남부청은 '대전영아 방치살해 친모' '다운증후군 자녀 유기 친모' '영아 제3자 유기 친모' 등 3개의 사건을 수사 중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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