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자금 대출금리, 2학기에도 연 1.7%로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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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2023학년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4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시중금리 수준(4월 평균 가계대출 금리 연 4.82%)보다 낮은 연 1.7%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학기부터는 총 202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학습자도 대학생과 같은 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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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 부담 경감 위해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금리 지속 동결
정부가 2023학년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 금리를 1.7%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4일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시중금리 수준(4월 평균 가계대출 금리 연 4.82%)보다 낮은 연 1.7% 수준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장학재단은 2021학년도 1학기부터 금리를 동결시켜왔다.
학자금 대출 신청은 5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등록금 대출의 경우 10월 25일까지, 생활비 대출은 11월 16일까지다.
학자금 대출 제도별 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은 등록금의 경우 전액을, 생활비는 15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2학기부터는 총 202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학습자도 대학생과 같은 금리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생활비 대출은 제외된다.
학자금 대출을 희망하는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인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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